배우 강하늘 측이 ‘동백꽃 필 무렵’ 출연에 대해 “확정 된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18일 강하늘의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본지에 “최근 ‘동백꽃 필 무렵’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이 맞다”며 “하지만 아직 확정 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동백꽃 필 무렵’은 ‘쌈 마이 웨이’ 임상춘 작가의 신작으로 동백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릴러에 코믹을 더한 복합장르 드라마다. 강하늘은 극 중 정의롭지만 대책 없는 순정남인 동네 파출소 순경 용식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5월 23일 전역을 앞둔 강하늘이 ‘동백꽃 필 무렵’으로 복귀를 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앞서 ‘동백꽃 필 무렵’의 여자 주인공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던 공효진과의 만남이 성사 될 지에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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