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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빅이슈’ 캐스팅…열혈 인턴 기자 役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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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빅이슈’ 캐스팅…열혈 인턴 기자 役 [공식]

입력
2019.02.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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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민서가 SBS '빅이슈'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8일 "민서가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빅이슈'는 매주 한 건 스캔들을 쫓는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파파라치 에피소드를 그리는 성공 스토리 드라마로 주진모, 한예슬, 신소율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민서는 극 중 인턴 기자 문보영 역을 맡았다. 지수현(한예슬)이 편집장으로 있는 선데이통신에서 정규직이 되기 위해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열혈 인턴 기자로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최근 tvN D '좀 예민해도 괜찮아2'에서 걸크러쉬 강윤주 역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준 민서가 새 드라마 '빅이슈'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윤종신의 '좋니' 답가 '좋아'를 불러 가요계 대형 신인으로 눈도장 찍은 민서는 지난 1월 말 첫 미니앨범 'The Diary of Youth(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를 발표하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줬으며, 여기에 연기 행보까지 더하며 올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빅이슈'는 '황후의 품격' 후속작으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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