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이범수가 이수근과 키로 동병상련을 느꼈다.
16일 오후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이범수와 정지훈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범수 등장에 형님들은 이수근과 키를 비교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범수는 “학교 다닐 때 평균 키였다”고 말했고 “반 편성하면 제일 먼저 하는 게 쭉 세워놓고 정해주는 건데. 60명 중에 33번, 28번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범수는 “수근이는 더 큰 다른 걸 갖고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근은 “마음이 크고 넓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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