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류승수가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16일 TV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류승수의 아내 윤혜원 씨는 이날 대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사내아이를 출산하고 몸조리중이다. 윤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결혼한 이들 부부는 이듬해 첫딸 나율이를 낳은 뒤 3년만에 둘째를 얻게 됐다. 앞서 지난해 9월 출연하고 있던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뒤 태교를 위해 올해 초 하차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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