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 Amethyst :peace 展
김정현ㆍ정수안 작. 매달 탄생석과 그 의미를 주제로 진행되는 릴레이 전시 ‘이상(理想)한 전시’가 2월을 맞아 자수정과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회화와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이상아트ㆍ21일까지ㆍ무료 관람ㆍ070-4949-2998
▦ 포에틱 딕션
김기라 외 작. 포항시립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획한 전시로, 컨템포러리 아트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영상 설치물을 통해 오늘날의 삶을 시적 조형 언어로 돌아본다. 포항시립미술관ㆍ4월 14일까지ㆍ무료 관람ㆍ(054) 270-4700
▦ 예술, 시대의 각인: 대안공간 루프 20주년 아카이브 프로젝트
개관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기획한 164개의 전시를 한 자리에 모았다. 예술 제도 밖에서 연대와 공유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20년 간의 성취를 돌아본다. 대안공간 루프ㆍ3월 3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 3141-1377
공연
▦ [뮤지컬] 파가니니
김은영 연출. 대전예술의전당과 HJ컬쳐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작품으로,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가 숨을 거둔 후 아들이 아버지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법정 싸움을 펼치는 내용이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ㆍ3월 31일까지ㆍ3만3,000~6만6,000원ㆍ(02) 588-7708
▦ [연극] 대학살의 신
야스미나 레자 작. 2009년 토니 어워즈 수상작. 아이들의 싸움을 중재하기 위해 만났다가 결국 유치찬란한 설전에 이르는 네 인물의 모습을 통해 고상한 척 하는 지성인의 허상을 꼬집는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ㆍ3월 24일까지ㆍ4만~6만원ㆍ(02) 577-1987
▦ [창극] 내 이름은 사방지
주호종 연출. 전통 공연 장르인 판소리 창극에서 '권력과 차별과 젠더'를 화두로 내세운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실존 인물, 사내인 동시에 계집이었던 사방지의 비극적 인생을 극으로 엮었다.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ㆍ16, 17일ㆍ3만~5만원ㆍ(02) 3668-0007
▦ [연극] 체르노빌의 목소리
극단 글과무대가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동명 소설을 1인극으로 만들어 무대에 올린다. 체르노빌 폭발 사고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문화비축기지 탱크6 원형회의실ㆍ16일ㆍ무료 관람ㆍ(02) 6925-1255
▦ [연극] 네이처 오브 포겟팅
기욤 피지 연출. 2017 런던 국제 마임 페스티벌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작품으로,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의 삶이 2인조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함께 펼쳐진다. 우란 2경ㆍ18일까지ㆍ3만5,000원ㆍ(02) 766-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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