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조선 ‘연애의 맛’에서 만난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실제 부부가 되어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14일 ‘연애의 맛’에서 방송되자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함께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V 조선 ‘연애의 맛’이 당일 목요일 방송된 모든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비지상파 전체 1위를 차지 했다. 뿐만 아니라 동시간대 비교에서도 지상파 ‘해피투게더’를 이기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4일 ‘연애의 맛’ 시청률 (유료가입)은 4.8% 였는데 이날 방송된 종편 인기예능 채널 A ‘나만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청률 4.4% 보다 0.4% 포인트 높았고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3.9% 보다 0.9% 포인트 높았을 뿐만 아니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청률 3.5% 보다 1.3% 포인트 높았다.
또 동시간대 지상파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KBS2 ‘해피투게더4’ 시청률 4.3% (1부 4.4%,2부 3.9%) 를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상파와 동일 기준으로 비유료가입까지 포함했을 때 ‘연애의 맛’ 시청률은 4.6%로 ‘해피투게더4’ 보다 0.3% 포인트 높았다.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은 이필모와 서수연이 결혼식 기념촬영에서 하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키스 타임을 가질때로 시청률이 5.8%까지 상승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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