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아빠가 된다.
김동현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에 따르면, 김동현의 아내가 임신했으며 현재 9주차다.
이 소식을 김동현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서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현은 지난해 9월, 11년간 교제한 6세 연하 연인 송하율과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인 붐과 개그맨 문세윤이 사회를 맡았고, 래퍼 한해와 강남, 그렉이 축가를 불렀다.
이들 부부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결혼식과 신혼 생활 등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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