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남성 퍼포먼스 그룹 GMOST(지모스트)가 파워풀한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GMOST(진, 다로, 륜, 엘, 멜로, 준)는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번째 싱글 '폴린(Fallin)'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GMOST는 각기 다른 블랙 슈트 패션으로 무대에 올랐다. 여섯 멤버는 모델 뺨치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고, 화려하고 완벽한 군무로 실력파 퍼포먼스 그룹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국내 데뷔곡 ‘폴린’의 중독성 짙은 멜로디는 멤버들의 압도적인 칼군무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GMOST는 최근 첫 번째 싱글 ‘폴린’을 통해 국내 무대에 정식 데뷔했고, 파워풀한 퍼포먼스 실력과 무대매너, 여심을 훔치는 매력적인 비주얼 등을 바탕으로 떠오르는 차세대 한류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폴린'은 GMOST 멤버 각자의 강한 개성을 인상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며 이별의 아픔을 잊으려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견뎌내지 못하는 이별의 아픔을 서정적이면서도 때로는 강렬한 사운드로 그려냈으며, 한국과 일본, 미국 등 여러 국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프로듀서 D&H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한편 GMOST는 각종 음악방송 출연을 통해 활발한 국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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