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초콜릿 인절미찰빵 맛집이 화제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골목 빵집’ 코너에서는 인절미 찰빵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산로에 위치한 곳이다.
초콜릿 인절미찰빵 맛집으로 알려진 이곳은 다양하고 독특한 비주얼의 70여가지 빵에 인심 넉넉한 속재료까지 손님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공개된 인기 빵은 딸기 인절미 찰빵이다. 신선한 생 딸기를 초콜릿에 묻혀 찹쌀떡으로 감싼다. 이어 빵 안에 넣고 빈 틈을 생크림으로 또 한 번 덮으면 완성된다.
또 다른 인기 메뉴는 초콜릿 인절미 찰빵으로 진득한 초콜릿과 찰떡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단맛이 60%정도 들어간 다크 초콜릿을 사용해 너무 달지 않게 만들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맛집 주인장은 "겉은 초콜릿 반죽으로 만든 빵이고 속은 가나슈로 채운다. 거기에 찹쌀떡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빵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주인장은 "빵은 끝까지 가고 싶은 동반자다.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이 눈에 보이기 대문에 보람을 느낀다. 내 빵을 먹고 기분 좋아질 수 있도록 새로운 빵을 계속해서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일반 빵하곤 다르다”,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이라며 칭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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