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예은이 함께 춤을 췄다.
현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은과 함께 한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13년차 가수다운 내공과 아름다운 춤선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같은 날 예은 또한 "현아랑 춤추는 거 12년 만인 듯..?"이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현아와 함께 한 안무 연습 영상을 게재하며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함께 데뷔한 두 사람은 이후 각자의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시간이 오래 지났음에도 변함없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와 춤 합이 눈길을 끈다.
한편 예은은 원더걸스 해체 이후 아메바컬쳐에서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아는 지난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최근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P NATION)과 손 잡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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