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편에 출연했던 경양식집 사장이 제작진 측에서 결말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다시 10일 유투브를 통해 제기 한 이후 첫 방송인 13일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은 지난 주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전체적으로 큰 흔들림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백종원의 골목식당’ 전국 시청률은 7.3% (1부 7.1%, 2부 7.5%)로 지난 주 7.8% 보다 0.5% 포인트 하락 했다.
하지만 여전히 지상파, 종편, tvN등 모든 채널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유지 했다. 같은 시간대 MBC ‘라디오 스타’ 시청률 3.3% 보다는 무려 4.0%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날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기록한 전국 시청률 7.3%은 경양식집 사장 폭로 전 지난달 23일 방송에서 기록했던 시청률과도 동일하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