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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조달환 측 “ ‘조들호2’ 하차, 갑작스러운 통보에 당혹”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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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조달환 측 “ ‘조들호2’ 하차, 갑작스러운 통보에 당혹” [공식]

입력
2019.02.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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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우 이미도와 조달환이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이하 ‘조들호2’)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다.

14일 이미도와 조달환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관계자는 본지에 “‘조들호2’ 제작진으로부터 갑작스럽게 두 사람의 하차 통보를 받았다”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난감하고 당혹스러운 입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조들호2’에 출연 중이던 배우 조달환과 이미도가 돌연 작품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보도하며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던 바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조들호2’ 측은 본지에 “조달환과 이미도는 스토리상 중반부까지 등장할 예정”이라며 이미 예정된 하차였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조들호2’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박신양)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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