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딘딘이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을 기억하는 일에 동참했다.
딘딘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입니다! 발렌타인데이도 좋지만 모두 기억할 수 있기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 또한 댓글을 통해 "같이 기억하겠습니다", "안중근 의사 고맙습니다", "딘딘 덕분에 알아갑니다", "딘딘 멋져요" 등의 훈훈한 반응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딘딘은 지난해 12월 28일에도 나석주 의사의 의거일을 알리는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등 의미 있는 SNS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딘딘은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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