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란이 올봄 새 미니앨범과 함께 컴백한다.
수란은 3월 중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이달 선공개곡 ‘그놈의 별(HIDE AND SEEK)’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17년 6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워킨(WALKIN)' 이후 수란이 약 1년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새 미니앨범이다. 수란의 다채로운 개성과 감성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그놈의 별' 발매를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는 14일 0시 수란과 소속사 밀리언마켓 SNS를 통해 공개됐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유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아이 필(I Feel)’로 데뷔한 수란은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대중의 인정을 받았다. 또한 ‘오늘 취하면’, ‘콜링 인 러브(Calling In Love)’, ‘러브스토리’ 등의 곡들로 음악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이라이트 용준형의 신곡 ‘빈털터리’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수란이 1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 선공개곡 ‘그놈의 별’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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