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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어머니, 김수빈에게 애교 없다며 서운? “작은 할아버지 오면 이런 상황…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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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어머니, 김수빈에게 애교 없다며 서운? “작은 할아버지 오면 이런 상황…불편”

입력
2019.02.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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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가족이 주목받고 있다. KBS2 방송 캡처
‘살림남2’ 김승현 가족이 주목받고 있다. KBS2 방송 캡처

‘살림남2’ 김승현 가족이 화제다.

김승현 작은아버지는 딸 김성미 양을 데리고 김승현 아버지의 집에 방문했다. 작은아버지는 예쁘고 재주 많은 딸이 자랑스럽기만 하다.

작은아버지는 승현의 딸 수빈에게 성미가 더 어리지만 고모니까 대우를 하라고 했다.

김승현 어머니 역시 김수빈에게 애교가 없다며 서운해했다.

더 나아가 김수빈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화목한 장면을 보다 보니까 저희 가족들이 그런 걸 보면서 부러워하는 것 같더라. 저는 오히려 제가 부러운 입장이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수빈은 인터뷰를 통해 “아빠가 저를 어릴때 낳아서 이런 일이 생기곤 한다. 어릴땐 문제가 없었는데 작은 할아버지가 오실때 이런 상황이 생긴다. 불편하다”고 말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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