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학창 시절의 인기에 대해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전소민이 스폐셜DJ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전소민 씨와 같은 고등학교 나왔는데, 당시 너무 예뻐서 멀리서 지켜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학창시절 때 인기 없었는데. 용기 내서 고백하셨으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텐데"라며 "나는 꼬질꼬질한 학생이었다. 인기가 없었다"고 극구부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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