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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문포탕, 살아있는 돌문어 2마리…부드럽고 쫄깃한 식감 ‘겨울철 몸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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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문포탕, 살아있는 돌문어 2마리…부드럽고 쫄깃한 식감 ‘겨울철 몸보신’

입력
2019.02.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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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문포탕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생방송 투데이’ 문포탕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생방송 투데이’ 문포탕 맛집이 시선을 끌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 코너를 통해 ‘인천의 숨은 리얼맛집’ 편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인천 미추홀구 경원대로에 위치한 곳이다.

문포탕 맛집으로 알려진 이곳은 연포탕에 자연산 돌문어가 2마리가 들어가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 문포탕에는 살아있는 상태의 문어를 그대로 넣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냈다.

“먹어도 질리지 않고 느끼함이 없다”고 말하는 주인장의 비법은 문어 육수에 있었다.

주인장은 “문어 육수가 생명이자 보약이다”라며 “김치찌개 해 먹어도 좋고 만두국을 해 먹어도 좋고 칼국수를 해 먹어도 좋다. 육수는 생명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문어불고기, 문어숙회, 문삼불고기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낙지 연포탕하고는 전혀 다르다”, “당기는 맛에 계속먹게 된다”라고 극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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