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 측이 오연서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김범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 관계자는 1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김범과 오연서가 지난해 연말에 결별한 게 맞다. 결별 사유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김범과 오연서의 결별설이 보도됐다. 2세 차이의 연상연하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공개열애 11개월여 만에 결별 소식을 알린 것.
한편 김범은 지난해 4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하고 있다. 입대 전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오연서는 지난해 tvN 드라마 '화유기'와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했으며, 올해 초에는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해 남다른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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