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국ㆍ공립 특수교사 임용고시 합격자 106명 배출

나사렛대

충남 천안의 나사렛대(총장 임승안)가 ‘특수교사 양성 요람’임을 입증했다.

13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2019학년도 국ㆍ공립 특수교사 임용고시’에서 106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전국 시 도교육청의 2019년도 국공립학교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유아특수교육과 27명, 특수교육과 44명, 중등특수교육과 29명 인간재활학과 6명 등 역대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교원 연수 절차를 이수하고 오는 3월 정규 교사로 일선 학교 현장에 배치된다.

나사렛대는 특수교육학부와 아동학과, 인간재활학과를 설치, 특수학교와 연계한 실습과 현장학습, 교수들의 체계적인 1:1 눈높이 지도, 특수교사 인성 함양과 역량강화 위한 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