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김성수, 혜빈 부녀의 BJ 도전기가 공개됐다.
딸 혜빈은 눈이 휘둥그레질 과자들로 방송을 시작했다.
25년차 경력의 대선배 김성수는 방송 초보 혜빈이 못마땅하고 발음, 목소리톤 등을 지적했다.
김성수는 추억의 불량식품들을 활용한 인터넷 방송을 해보고 싶다며 연습에 나섰다. 김성수의 닉네임은 BJ 불량소년이었다.
김성수는 불량식품 먹방을 하던 중 치아가 깨져 당황했다. 혜빈은 "아빠 이가 깨졌잖아. 어떡하면 좋아"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김성수는 결국 충치 치료까지 하게 됐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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