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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걷자" 서유리, 병원 졸업하고 더 예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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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걷자" 서유리, 병원 졸업하고 더 예뻐졌다

입력
2019.02.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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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이브 방송 중 리액션에 깊은 자괴감을 느낀 한 사람. 매니저들이 계속 내 트위치 라이브 몰래 보는 거 같다. 블락해버릴 예정. '나는 몸신이다' 팀에서 병원 졸업 기념으로 꽃이랑 카드.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일상과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유리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녹화 스튜디오에서 매력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다. 화려한 스타일링도 잘 어울리는 청순한 서유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는 몸신이다' 제작진이 서유리를 위해 "우리 유리 아프지 말고 꽃길만 걷자"는 내용의 카드를 준비한 것도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 또한 댓글을 통해 서유리의 건강 회복을 축하하고, 또 응원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서유리는 성우, 방송인, 배우로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SNS를 통한 소통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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