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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첫 국가자격검정 상설시험장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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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첫 국가자격검정 상설시험장 문 열어

입력
2019.02.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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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식(가운데) 세종상의 회장과 차성호(왼쪽 세번째)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박형민(오른쪽 세번째)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세종상의 5층에서 '국가자격검정 상설시험장' 개소식을 갖고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세종상의 제공.
이두식(가운데) 세종상의 회장과 차성호(왼쪽 세번째)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박형민(오른쪽 세번째)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세종상의 5층에서 '국가자격검정 상설시험장' 개소식을 갖고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세종상의 제공.

세종상공회의소는 12일 오전 소담동 세종상의 5층에서 ‘국가자격검정 상설시험장’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과 관계자, 차성호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박형민 시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험장은 시 보조금 등 1억원을 들여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30석 규모로 조성됐다. 이 곳에선 워드프로세서(단일등급)와 컴퓨터활용능력(1,2급), 상공회의소 한자(1~9급), 전산회계운용사(2,3급) 등의 자격 시험이 주 2~3회 치러진다.

이두식 회장은 “상설시험장이 생겨 대전과 청주로 가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자격증 취득은 취업, 공무원 임용과 승진 등에 도움이 되는 만큼 매주 시험을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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