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가 ‘화보장인’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정재는 최근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남성복 브랜드 화보 촬영에 임했다. 'PLEASE DO NOT DISTURB'의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이정재가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과 함께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부드러운 미소를 담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정재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포멀한 슈트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해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도둑들' '암살'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콰트로 천만 배우에 등극하며 흥행력을 입증, 다양한 작품에 끊임없이 도전해온 이정재는 영화 '사바하'를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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