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ㆍ경남 20개 복지시설 돌봄활동
BNK경남은행은 지난 9일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10만℃ 릴레이봉사 시즌1 ‘점핑 업(Jumping Up)-생기 올리고’의 세 번째 테마봉사로 ‘복지시설 돌봄활동’을 했다.
황윤철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210여명은 창원 새샘지역아동센터ㆍ동보원ㆍ진주 공덕의 집과 울산 북구어르신행복마을ㆍ문수실버복지관 등 경남ㆍ울산 복지시설 20곳을 분산 방문해 돌봄 봉사활동을 벌였다.
자원봉사에 나선 임직원과 가족들은 윷놀이와 공놀이 등 게임을 비롯해 돌봄 도우미와 복지시설 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 은행장과 임직원 12명은 창원 새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새 학기를 앞둔 복지시설 아이들에게 학용품 세트를 선물하고 복지시설 아이들과 함께 인근 공원을 산책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은 “10만℃ 릴레이봉사 시즌1 복지시설 돌봄활동에 참가한 임직원과 가족 210여명은 흩어져 있었지만 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했을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은행 문화로 정착하고 있는 10만℃ 릴레이봉사가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이 추진중인 ‘10만℃ 릴레이봉사’는 2,500여명의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분기당 10시간 이상 환경정화ㆍ구호ㆍ자선ㆍ기부 등을 실천하는 테마봉사활동이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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