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올봄 새로운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11일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에 따르면 공원소녀는 오는 3월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지난해 9월 데뷔곡 '퍼즐문(Puzzle Moon)'을 발표하고 활동한지 6개월여 만이다.
지난해 데뷔 앨범 '밤의 공원 파트1'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입성한 공원소녀는 '퍼즐문' 활동을 통해 대세 루키로 자리매김했고, 비활동기에도 핫한 행보를 이어온 바 있다.
새해에도 두 번째 앨범 발매를 예고하고 상반기 가요계에 당찬 도전장을 던진 공원소녀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
특히 3월에는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이돌들의 컴백 및 데뷔가 예정된 가운데, 공원소녀가 합류하는 아이돌 대란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 측 관계자는 “공원소녀는 데뷔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후 팬들에게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 및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새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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