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팬 미팅이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아이즈원은 ‘프로듀스48’을 통해 선보였던 단체 곡 ‘내꺼야’를 비롯해 데뷔곡인 ‘라비앙로즈’와 ‘오마이(O’ My!) 등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팬미팅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팬들과 함께 포춘쿠키를 열어보면서 새해 운세를 점치고, 올해 소망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 위즈원분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생겨 너무 기쁘다”며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키워드 토크, 포토타임, 아이즈원 멤버 대결 게임 등을 진행하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각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담은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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