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가 지난 8일 첫 방송된 가운데 리메이크한 원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판으로 리메이크된 ‘리갈하이’는 2012년도에 방송된 일본드라마가 원작이다. 기존의 법정드라마와 차별화된 코믹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전폭적인 인기를 얻으며 시즌2까지 방송된 바 있다.
‘리갈하이’의 주인공을 맡은 사카이 마사토는 이 드라마를 통해 일본 대표 배우로 발돋움했다.
신참 변호사 마유즈미 마치코 역은 일본의 톱 여배우 아라가키 유이가 맡았다. 해당 드라마에서 망가지는 연기도 불사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극대화 하며 사카이 마사토와 코믹한 케미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난 8일 첫 방송된 ‘리갈하이’ 1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시청률 3.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JTBC ‘SKY 캐슬’ 마지막회 시청률인 23.8%에서 대폭 하락한 수치이기는 하나 ‘SKY 캐슬’ 1회가 기록했던 1.7%보다 두 배 가까이 높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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