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17일 만에 1천 1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8일 40만9천702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관객수 1천139만9천876명을 기록했다.
이어 2위는 '알리타:배틀엔절'로 일일관객수 11만4천644명, 누적관객수 79만3천114명을 동원했다. '뺑반'은 일일관객수 5만3천776명, 누적관객수 157만252명을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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