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국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박유천은 오는 3월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9 투어 콘서트 '슬로우 댄스(SLOW DANCE)'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런 가운데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슬로우 댄스' 공연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다가오는 3월 2일! 만나요!"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흑백톤의 포스터 속 박유천은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박유천이 어떤 공연을 준비하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콘서트와 함께 박유천은 정규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컴백이라고 하기엔 조심스럽다.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려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난 2017년 8월 소집해제한 박유천은 지난해 6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생일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국내 활동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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