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첫 방 이후 시청률 하락? 40대 하락 폭 가장 커

‘진심이 닿다’가 눈길을 끌고 있다. tvN 방송 캡처

‘남자친구’가 종방하고 지난 6일 새로 시작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시청률이 첫 방송에서 시청률 5.6%(TNMS, 전국 유료가입)를 기록하더니 다음 날 7일 방송에서 시청률 4.9%로 하락 했다.

수도권에서는 전국 평균 보다 시청률이 높아 6.1%를 기록했지만 수도권에서도 전국과 마찬가지로 역시 전날 시청률(6.7%) 보다 하락 했다.

TNMS 시청자 분석 결과 50대에서만 전날과 동일한 시청률을 유지했고 다른 모든 연령대에서는 모두 시청률 하락이 있었다. 가장 시청률 하락 폭이 큰 연령대는 40대로 전날 6.4% 보다 1.1% 포인트 하락한 5.3%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종방한 ‘남자친구’는 마지막 회에서 40대가 가장 많이 시청해 시청률 6.4%를 기록 한 바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