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옹성우가 개인 활동을 예열 중이다.
옹성우는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공식 팬카페 링크와 함께 오픈 기념 영상을 게재하며 "여러분, 그리고 제가 기다렸던 저의 공식 팬카페가 오픈된다. 저도 자주 들려서 여러분과 많은 소통, 활동 하겠다. 많이 찾아주시고, 많은 활동과 응원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워너원이 지난달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무리한 만큼 멤버들은 개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옹성우 또한 다른 멤버들에 이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팬카페라는 팬들과의 소통 창구를 오픈해 눈길을 끈다. 옹성우가 자신의 개인 공식 팬카페에서 보여줄 매력과 소통에 대한 기대가 고조된다.
특히 옹성우의 공식 팬카페는 하루도 안 돼 벌써 5만 5천 명의 회원 수를 기록했다. 워너원 아닌 솔로가수 겸 배우 옹성우의 두 번째 꽃길이 이런 기록으로도 벌써 예감된다.
한편 옹성우는 상반기 방송될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주인공 최준우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옹성우는 3월부터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이터니티(Eternity)'를 개최하며, 하반기에는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도 예고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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