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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요구에 주의하세요" 강균성, SNS 사칭 피해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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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요구에 주의하세요" 강균성, SNS 사칭 피해 당했다

입력
2019.02.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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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균성 인스타그램,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강균성 인스타그램,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컬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SNS 사칭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균성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제 페이스북 계정 아니에요~"라는 글과 함께 SNS 사칭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강균성은 해당 사칭 계정이 자신의 지인에게 연락처를 요구하는 내용의 메신저 대화 캡처 화면을 게재하며 "뭘 계정을 바꿔~ 아놔 이렇게 내 번호 알아내려구? 다음이 더 웃기네요~ 제 지인 분은 너무 센스쟁이죠? 금전요구에 주의하세요!"라고 전했다.

더 많은 피해를 막기 위해 강균성은 SNS 사칭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면서 지인과 네티즌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강균성은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서른'에서 '힐링 요정'으로 활약했다.

강균성이 속한 노을은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별'을 발표하고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지난달에는 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OST를 불렀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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