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솔로 데뷔를 확정 지었다.
마마무 화사는 오는 13일 자신 만의 색깔을 가득 담은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곡, 즉 솔로 데뷔곡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지난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한 화사는 그간 그간 로꼬와 협업한 '주지마', 마마무 미니 6집 수록곡이자 자작곡 '덤덤해지네'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곡을 발표하는 건 이번이 5년 만에 처음이다.
특히 화사는 노래는 물론 랩도 소화할 수 있는 만능 보컬리스트다. 여기에 수준급 댄스 실력을 바탕으로 한 개성 있는 퍼포먼스는 매 활동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화사의 무궁무진한 매력이 담길 솔로곡을 향한 관심도 고조된다.
무엇보다 화사는 각종 연말 시상식 무대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신 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십분 발휘, 방송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처럼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갖춘 화사의 첫 솔로 데뷔 소식이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사는 오는 13일 자신의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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