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트레이더스가 신학기를 맞는 학생과 가전제품을 많이 찾는 주부층을 겨냥한 ‘포스트 설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는 ‘삼성노트북 9 15형’과 ‘LG노트북 그램 14형’을 상품권 증정 행사를 통해 최대 10%까지 할인 판매한다. ‘맥북 프로 13형’도 10만 원 싸게 살 수 있다.
본격적인 황사철을 앞두고 샤오미 입점 매장에서는 ‘미에어 2S' 공기청정기’를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000’(49만9,000원)은 필터를 추가 증정한다. LG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360’(131만9,000원)도 앱 쿠폰 할인에 이어 행사카드 구매 시 추가 상품권을 준다.
미세먼지 특수를 누리며 2018년 기준 전년대비 매출이 109.5%로 두 배 이상 오른 의류관리 가전도 행사에 참여했다.
교복, 양복 등을 최대 6벌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LG 스타일러’는 이마트 앱 할인 쿠폰, 행사카드 구매 시 5만원 추가할인, SSG PAY 결제 시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이 따른다. 코지마, 휴테크, 브람스 안마의자도 행사카드 별로 최대 60만원까지 싸게 살 수 있다.
트레이더스는 오는 24일까지 20여 일 간 ‘새 학기 새 출발 1년에 단 한번 PC 아카데미 대전’을 연다.
학생 수요가 높은 삼성 펜S, LG 그램 17인치 노트북 등 최신 상품 그리고 하만카돈 스피커 등을 사면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공기청정기와 청소기, 정수기, 전자레인지도 오는 10일까지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10만 원 싸게 사거나 가격의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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