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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차 정상회담이 이달 27∼28일 베트남에서 열릴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미 정치전문 매체인 폴리티코를 인용해 6일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련 발언을 이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했으며 구체적 내용은 이날 저녁(현지시간) 이뤄질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나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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