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B1A4가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4일 오후 B1A4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바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B1A4가 한복을 입은 사진들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B1A4 멤버 신우-산들-공찬은 각자에게 어울리는 한복을 입고 훈훈한 자태를 뽐냈다. 또한 B1A4 특유의 밝고 싱그러운 에너지와 여심을 저격하는 귀공자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B1A4는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를 통해 "안녕하세요. 황금돼지해인 기해년입니다. 올 한해 복스럽고 행복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라며, 다들 소망하시고 다짐하신 일들 모두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설 맞이 인사를 전했다.
이에 팬들은 "B1A4 역시 한복도 잘 어울려", "신우 오빠 오랜만에 얼굴 봐서 반가워요! 보고 싶어요", "오빠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역시 훈훈한 B1A4"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B1A4는 지난 달 5일 B1A4 국내 팬미팅에서 공개되었던 '반하는 날'을 지난 달 23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신우의 자작곡으로, 신우의 군입대 전 마지막 팬송으로 알려지며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또한 멤버 산들과 공찬은 지난 2일, 3일 양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변함없는 팬사랑에 보답했다.
한편, B1A4의 맏형 신우는 현재 현역으로 군복무를 이행하고 있으며, 산들과 공찬은 최근 일본에서 팬미팅을 성료하고 4일 귀국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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