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나 봄’이 설 연휴를 맞아 몰아보기 방송으로 찾아온다.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이 예측불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설 당일인 5일, 오후 2시 40분 몰아보기 방송이 편성된다.
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가족에게 헌신하는 탑배우 출신의 국회의원 사모님과 자신밖에 모르는 평기자 출신 앵커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한다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로 지난 1월 23일 첫방송 되어 유쾌발랄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점점 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만들고 있는 ‘봄이 오나 봄’은 영혼이 아닌 몸이 체인지 되는 상황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동시에 제3자에게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봄이 오나 봄' 측은 "설연휴를 맞아 5일 오후 2시 40분 '봄이 오나 봄' 한 번에 몰아보기 방송이 특별편성된다. 그 동안 '봄이 오나 봄'을 접하지 못했던 시청자들도 몰아보기 방송을 통해 유쾌한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이야기들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설 연휴인 5일 몰아보기를 통해 놓친 이야기들을 볼 수 있으며, 6일 결방 이후 다음날인 7일 오후 10시 9, 10회가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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