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 측이 V앱 욕설 의혹을 확인 중이다.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4일 본지에 "명절 연휴 기간인데다 스태프들이 일본 체류 중이어서 사실 확인 중에 있다. 확인 후 답변 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러블리즈 멤버들이 V LIVE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혼잣말로 욕설이 들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는 다시보기 영상의 해당 부분이 삭제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러블리즈는 일본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3일에는 시부야에서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국내 및 다른 나라의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V LIVE를 켠 것.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해 연말 미니 5집 '생츄어리'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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