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이 개봉 12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3일 하루 105만 854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729만 2543명.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 집으로 입 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뺑반'으로 지난 3일 22만 1,80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96만 3,009명이다.
이어 3위는 '드래곤 길들이기 3'이었다. 이날 16만 6,686명을 추가했다. 총 62만 3,699명 관객이 관람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