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설을 맞아 꽃도령으로 변신했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4일 설 연휴를 맞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개인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부상으로 인해 빠진 메인보컬 홍주찬을 제외한 골든차일드의 9명 멤버들은 다양한 한복을 차려입고 각자의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골든차일드는 “2019 기해년 어김없이 한복 입은 골든차일드가 돌아왔습니다. 고향 가시는 길 안전운전 하시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저희가 한국에 없지만 이렇게 저희 사진 보시면서 행복한 설날과 함께 골차하세요"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어린 새해 인사를 덧붙였다.
지난해 '너라고', '렛미', '지니' 등 두 장의 미니앨범과 싱글앨범으로 1년 내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골든차일드는 역동적인 칼군무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사랑 받았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으며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골든차일드는 일본 프로모션 12일 차를 진행 중이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오는 5일과 6일 오후 5시 45분 방송되는 MBC '2019 설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대회'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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