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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김동희, 2019년 가장 기대되는 신예…멍뭉미+카리스마 눈빛 모두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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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김동희, 2019년 가장 기대되는 신예…멍뭉미+카리스마 눈빛 모두 갖춰

입력
2019.02.0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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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김동희의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SKY 캐슬’ 김동희의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SKY 캐슬'로 제대로 눈도장 찍은 김동희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4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촬영장에서 포착한 김동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동희는 특유의 귀엽고 다정한 표정으로 멍뭉미를 뽐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강렬한 느낌의 컷이 필요할 때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등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김동희는 이날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연기를 한다는 것에 대한 진지한 생각도 털어놨다.

"혼자 고민하다 무너지고 다시 다독이며 일어나고. 제가 아직 어리고 경험이 많지 않아 모르는 부분도 많을 거예요. 그래서 계속 고민해야 하는 직업 같아요"라며 '배우'라는 수식어가 갖는 무게감에 대해 조심스레 이야기했다.

또한 "자신을 늘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하고요. 스스로 만족하고 거만해지지 않는다면 계속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연기자로서 변치 않을 제 초심이기도 해요"라며 다부진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한편, 김동희가 출연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지난 1일 23.8%로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김동희는 이번 작품에서 순수함이 매력적인 '차서준'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작인 '에이틴(A-TEEN)'에 이어 'SKY 캐슬'까지 큰 성공을 거두면서 단 두 작품 만에 대세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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