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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런닝맨’, 설날 연휴 즐겁게 만드는 ‘꿀잼’ 게임…진짜 왕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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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런닝맨’, 설날 연휴 즐겁게 만드는 ‘꿀잼’ 게임…진짜 왕은 누구?

입력
2019.02.0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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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런닝맨’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지석진이 화제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해치'의 주연 4명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왕좌의 게임'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정일우와 고아라, 권율, 박훈의 등장에 크게 환호했다.

소집해제 후 '런닝맨'으로 첫 예능 출연 한 정일우는 "사극은 4번째다. 한복이 편하다. 겨울에는 많이 껴입을 수 있다"며 사극의 매력을 꼽았다.

유재석은 권율을 소개하던 중 "고막 정화 노래실력으로 화제가 됐다"며 노래를 요청했다. 권율은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나홀로 노래에 심취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예능에 첫 출연한 박훈은 왕코 지석진의 기억희생자가 됐다. 지석진은 유재석이 박훈을 소개하자 "인상이 좋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박훈이 "선배님을 뵌 적이 있다"고 말하자 지석진은 당황했다. 박훈은 지석진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했었던 것. 지석진이 박훈을 기억하지 못하자 멤버들은 "왕코의 기억 희생자가 또 나왔다"며 놀려 웃음을 줬다.

또한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촬영 중 설렘을 느끼게 하는 상대 배우”를 물었고 전소민은 톱스타 유백이’에서 호흡을 맞춘 김지석의 이름을 말했다.

유재석은 "이상엽도 나오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이상엽은 가족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전소민은 “최근 공명 씨한테서도 설레임을 느꼈다”라고 했다.

앞서 전소민이 왕다운 실력으로 상 끝에 위치한 3점짜리 갈비찜을 획득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나선 박훈은 지석진의 전략대로 전소민의 말을 노렸다.

수 많은 말들 사이를 지난 박훈의 말은 정확히 전소민의 말을 때리며 대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전소민의 말은 떨어지지 않았고, 박훈도 함께 3점을 획득하는데 그쳐 1위를 빼앗겼다.

마지막 게임에서 전소민 팀은 분열했다. 진짜 왕의 정체를 알 수 있는 마지막 게임은 '왕의 눈물'이었다. 퀴즈를 맞힌 사람은 왕에 대한 힌트와 팀을 이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퀴즈를 맞히고 전소민이 왕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팀을 탈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광수는 힌트를 얻자마자 지석진 팀으로 다시 이동했고, 다른 멤버들도 전소민이 왕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백성 교체와 진짜 왕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미션은 퀴즈를 풀고 상대방의 막대기를 제거해 물이 나오면 승리. 이 가운데 백성 유재석이 정답을 맞혀 왕의 진위 여부를 확인했다. 그는 '지석진과 정일우 중 왕이 있느냐'고 질문했고, "있다"는 제작진의 대답에 당황했다.

이후 정답을 맞힌 김종국은 '정일우와 전소민 중 왕이 있느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없다"고 답했다. 이로써 진짜 왕은 지석진으로 밝혀졌다. 이후 반역권을 가진 유재석과 권율은 지석진 팀으로 이동, 이에 지석진 왕국 멤버들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물 폭탄을 벌칙에 당첨됐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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