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이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1일 46만2천80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27만1천628명을 모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뺑반'은 일일 관객수 13만1천301명, 누적관객수 52만2천35명을 끌어 모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래곤 길들이기3'는 일일관객수 7만4천501명, 누적관객수 27만7천478명을 동원하며 3위다.
한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 극으로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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