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한국무용수 서재원이 방송인 붐의 호감을 받고 있다.
1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비포 썸바디'에서는 붐과 레이디제인의 진행으로 '썸바디' 남녀 댄서 10명의 성향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분석하는 코너가 펼쳐졌다.
이날 관상 전문가 퀴니가 출연해 "서재원 씨의 길고 끝이 올라가 있는 눈이 레이디제인 씨와 비슷하다. 이를 공작의 눈이라고 한다. 굉장히 화려하고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눈이다. 귀한 대접을 받고, 좋은 사람들에게 예쁨을 받을 수 있는 관상이다. 이런 분이 통찰력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들은 레이디제인은 "붐 씨가 서재원 씨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말했다. 붐은 "관상적으로 굉장히 매력적인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고 이에 대한 부연 설명을 했다.
그럼에도 레이디제인은 짓궂게 서재원과 붐의 관상 궁합을 물었고, 관상 전문가는 "서재원 씨가 붐 씨를 선택을 안 하지 않을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관상 전문가는 "관상학적으로 서재원 씨의 천생연분은 나대한 씨"라면서도 “관상을 너무 맹신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밝혀 러브라인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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