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 부부의 셋째 딸 출산현장이 아빠본색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자택에서 수중분만을 통해 셋째 딸 ‘엘리’를 출산한 주영훈, 이윤미 부부의 풀 스토리를 전한다.
지난 22일,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셋째 딸을 출산하며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이들 부부가 ‘아빠본색’을 통해 셋째 딸 출산과정이 담긴 생생한 현장을 공개해 화제다.
영상 속에는 셋째 딸 ‘엘리’가 태어나기 전, 손으로 V를 만들며 환하게 웃고 있는 이윤미와 동생을 기다리는 첫째와 둘째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곧이어 수중분만으로 셋째를 출산하는 이윤미의 모습과 갓 태어난 딸을 품에 안은 부부의 감동적인 순간, 동생을 맞이한 두 딸의 즐거워하는 모습 등 생생한 셋째 딸 출산과정이 담겨있어 감동을 자아낸다. 특히 주영훈은 출산현장이 담긴 사진을 직접 동영상으로 편집하며 셋째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아내 이윤미는 “이번에도 집에서 수중분만으로 자연분만을 하길 잘했다”며 “셋째의 탯줄은 첫째 딸 아라가 직접 잘라줬다”라면서 가족들과 함께 셋째를 맞이한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영훈은 스튜디오에서 셋째 출산과정이 담긴 영상을 다시 보며 또 한 번 울컥해 한다. 주영훈은 “아내가 슈퍼우먼 같다. (셋째를 출산한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셋째 딸을 출산한 이윤미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한다.
주영훈, 이윤미 부부의 셋째 딸 출산 스토리는 6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 A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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