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시(G-reyish)가 설날과 어울리는 스페셜한 한복 무대를 꾸몄다.
그레이시(신영, 예나, 예소, 혜지)는 1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캔디(CANDY)'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그레이시는 설 연휴를 맞아 깜찍한 퓨전 한복 패션으로 등장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소품인 요술봉을 대신해 부채를 든 멤버들은 한층 더 발랄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무대 마지막에는 ''뮤직뱅크'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힌 부채를 펼치며 새해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타 프로듀서 조영수가 작곡한 새 싱글 '캔디'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그레이시의 밝고 경쾌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제목 그대로 사탕처럼 달콤한 사랑을 알게 된 소녀의 마음을 솔직한 가사와 러블리한 분위기로 담아냈다.
한편, 그레이시는 오는 17일 홍대 스테이라운지에서 2019년 첫 단독 팬미팅 ‘G-reyish story : 오랫동안 꿈꿔왔던 동화같은 이야기’를 개최하며, 티켓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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