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코리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1일 미스코리아 공식 사이트(www.misskorea.or.kr)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2018 ‘진’ 김수민과 ‘선’ 송수현, ‘미’ 박채원·김계령·이윤지·임경민, 2017 ‘미’ 이수연은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촬영은 지난달 하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프로필 촬영 전문 스튜디오 꼼쎄보 서울(COMME C'EST BEAU seoul)에서 진행됐다. 미스코리아 7인은 프로배우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현장에 있던 사진 작가와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미스코리아의 멀티 엔터테이너 양성을 위해 연기와 댄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방송·연기 전문 아카데미 씨앤씨스쿨(CNC SCHOOL)은 “미스코리아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부풀린 머리와 과한 메이크업 등의 이미지를 없애고 자연스러운 미를 추구하는 배우의 모습을 담아내려 프로필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촬영을 맡은 꼼쎄보 서울(COMME C’EST BEAU seoul)은 상업 스튜디오인 원더보이 스튜디오(WONDERBOY STUDIO) 김도원 대표가 지난해 문을 연 인물 촬영 전문 스튜디오로, 지창욱 박서준 서강준 유아인 엑소 레드벨벳 세븐틴 NCT 등 한류스타의 화보와 앨범 커버 및 광고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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