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기자전거 업체 야디가 이달부터 한국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전세계 72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야디는 중국 전기자전거 시장 1위 기업이다.
국내 판매 모델은 ‘YD-EBX350’과 ‘F 3.1’ 2종이다. 접이식 자전거여서 반으로 접어 일반 승용차 트렁크에 넣을 수 있다. YD-EBX350은 페달을 밟을 때만 모터가 돌아가 밟는 힘에 모터가 동력을 더해주는 ‘파스’ 방식과 모터 힘만으로 바퀴가 돌아가 페달을 밟을 필요 없이 전력으로만 움직이는 ‘스로틀’ 2가지 작동 방식이 모두 가능한 모델이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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