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솔로 출격을 예고한 윤지성이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윤지성은 오는 23일~24일 양일간 서울 인터파크 아이마켓홀에서 '2019 윤지성 1st FAN MEETING : Aside in Seoul'를 개최한다.
이후 3월 2일 마카오, 9일 대만, 15일 싱가포르, 17일 말레이시아, 19일 일본 도쿄, 21일 일본 오사카, 23일 방콕 등 총 7개국 8개 도시를 돌며 팬미팅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윤지성의 소속사 측은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국내외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윤지성의 첫 번째 글로벌 팬미팅 투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지성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 멤버로 데뷔했다.
윤지성은 그룹의 맏형이자 특유의 긍정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바,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뒤 솔로 데뷔와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로 진화할 윤지성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한편, '2019 윤지성 1st FAN MEETING : Aside in Seoul'은 8일 오후 8시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오픈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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