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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뜨청’ 이도현 “소중하고 값진 시간, 마음가짐 다잡아”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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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뜨청’ 이도현 “소중하고 값진 시간, 마음가짐 다잡아” 종영 소감

입력
2019.02.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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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이도현이 종영을 앞두고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도현은 지난 31일 일뜨청의 종방연이 끝남과 동시에 SNS에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게재, 일뜨청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도현은 “정말 추운 겨울 동안 큰 사건사고 없이 촬영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행복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덕에 행복하게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더 좋은 연기로 찾아뵙겠다”며 “그 동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그리고 길가족을 사랑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진짜 아부지처럼 따뜻하게 챙겨주시고 인생 선배님으로써 많은 가르침과 교훈을 주신 김원해 선배님과 내 인생에 진짜 누나가 생긴 것 같았던 우리 누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한 이도현은 “제겐 너무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고, 현장에서 느꼈던 선배님들의 열정에 다시 한번 배우로서의 마음가짐을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작품에서도 꼭 또 뵙길 바란다”며 그 동안 함께 한 길가족에게도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이도현은 김유정 동생 길오돌 역으로 사고뭉치 태권도부 유망주이자 누나바라기로 김유정과는 티격태격 현실남매 케미로 아빠 김원해와는 일뜨청의 꿀잼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깡패들에게 위협당하는 아빠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미래와는 상관없이 달려들 줄 아는 가슴 따뜻한 아들로서의 가족애를, 도희와의 심쿵 로맨스로 남자의 매력까지 유감없이 발휘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어왔다.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도현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이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까지 꿀잼 힐링 캐릭터로 안정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어 2019년 또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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